저는 황토오버나이트1개, 황토맥시4개, 황토팬티라이너2개. (모두일체형)
그리고 최근에 주문한 초소형 라이너세트(6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달이슬의 제품을 모를때는 평상시 냉같은 분비물이 좀 많아서 하루에 시중에서 파는 팬티라이너를 3개정도 썼었거든요. 처음에는 황토팬티라이너를 썼었는데 약간 두껍다 싶어서 후기를 적었었는데 마침 그때 초소형 라이너가 출시되서 지금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초소형 라이너는 다른제품보다 면이 더 부드러운것 같고 또 얇아서
어떨때는 착용하고 있다는 생각도 안듭니다. 그리고 일반 시중의 팬티라이너는
분비물이 뭍으면 시간이 조금 지나면 패드를 갈을때 냄새가 났었는데
달이슬의 초소형라이너는 갈을때 냄새를 맡아보면 냄새가 안나서 기분이 좋습니다.
하루 2개정도 사용하고 있거든요.
가장 중요한건 저의 생리통이 70-80% 정도 사라졌다는 겁니다.
저는 생리둘째날이 생리통이 가장 심해 타이레놀, 사리돈 이런 약은 듣지도
않고 좀더 강도가 쌘 약을 먹었거든요. 약을 먹고도 누워있어야 할정도로.
근데 지금은 100%로 다 사라진건 아니지만 조금 아픈정도에 약안먹고도
일상생활하고 또 밖에도 돌아다니고 합니다.
제 몸이 변한거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본 결과 2달동안
달이슬의 면생리대와 라벤더 오일을 쓰고 나서 생리통이 아주 많이 경감된것 같네요.
(참고로 라벤더오일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불안을 잠재우고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큽니다. 이론상으로도 그렇지만 제 경험상)
생리통이 많이 나아지도록 개인적으로 노력한것은
1. 면생리대만 매일 사용했습니다.
생리때 그리고 매일 초소형라이너를 착용했어요.
2. 면생리대를 헹굴때 작은바가지에 라벤더 원액 오일을 한방울 떨어뜨려서
거기다 면생리대를 헹구고 바로 짜셔 말려서 매일 사용했지요.
일반면생리대보다 황토, 숯, 미네랄이 더 좋듯이 그 좋은거에 또 라벤더를 첨가한
셈이죠. 생리때만 면생리대를 사용하시는 분은 팬티의 마지막 헹굼시
라벤다오일을 넣은 물에 헹구어서 바로짜서 입으면 그것또한 매일
라벤더향이 몸에 닿게 하는 방법인것 같네요.
면생리대만 사용해서 생리통이 경감했다는건 아닙니다.
몸에 좋은 면생리대에 라벤더라는 아로마테라피의 효과를 접목시킨거죠.
혹시 라벤더 오일을 어디서 사야할지 모르는 분을 위해 전 바디샵의 라벤더 오일을 추천합니다.
작지만 원액이고 또 100방울 분량이고 오래씁니다. 가격은 만원이고요.
한번사면 3-4달 이상 쓰거든요.
생리통 정말정말 싫어요.
그밖에는 복대를 차고 또 몸을 따뜻하게 하고 전기장판위에 누워있는것도 좋고
여러방법이 생리통에 좋은것 같네요. 다른 좋은 방법있으면 더 알려주세요.